인터뷰



열여덟 살, 더사랑의교회 동갑내기들의 소망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이효원 학생

안녕하세요! 고등부 2학년 이효원입니다! 드디어 우리 교회가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전만큼 교회에서 하는 활동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서도 발전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 또한 고등부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목사님께 은혜받아말씀으로 하루를 살고, 한 달을 살며, 배운 게 참 많습니다. 


가족들 손에 이끌려 나오던 예배였는데, 가족들과 부서 선생님들, 그리고 성도님들 덕분에 이제는 제가 스스로 예배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서 신앙으로 키워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신앙 안에서 기도하는 더사랑의교회 성도님들을 존경하고, 앞으로 함께 신앙으로 커가고 하나님의 뜻을 품고 세상을 이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고


김정우 학생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다가와도 그것을 함께 떨쳐내고 이겨왔던 것처럼 그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고 다 같이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시국으로 교회에 같이 나오던 친구들이 많이 빠졌는데 얼른 이 상황이 끝나 다 같이 수련회도 가고 예전처럼 교회 바깥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더욱 섬기며


임찬영 학생

저는 태어날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18년 동안 자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는 교회를 다녀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놀기 위해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면서 이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교회와 함께하면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성장하면서 함께 자라온 교회는 따뜻한 사랑으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앞으로 함께 자라갈 교회도 항상 같은 모습으로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와 함께하면서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으로 더욱 섬기며 봉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함께 자라갈 교회 공동체 안에서


최도현 학생

항상 교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들었지만 저는 그 고난과 시련 속에서 교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작년의 일로 올해 다들 힘들고 지쳐 있으실 텐데 온 맘과 열심을 다해 섬기시는 성도님들과 찬양팀 선후배님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코로나 외에 다른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모두가 함께 자라갈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님을 피난처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믿으며 슬기롭게 대처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