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형
2023-01-20

순종하며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석진경 집사(광교3지역 부부303 다락)

 

   주일 설교를 들으며 나는 과연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순종을 제가 형편이 되면 하고 형편이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못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는 싫어서 교회에서 하는 훈련들은 계속해서 해왔지만 그것은 제가 공급받기 위한 도구였을 뿐, 솔직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제자훈련에 대한 강한 마음을 주셨고 그때도 저는 못한다 생각했지만 너무 명확한 시그널을 주셨기에 거절할 수가 없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쁜 시간들이 지났고 이번에 부부 순장으로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이제는 만나는 그만 먹고 이제 너희가 까마귀가 되어 먹이라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제자반을 하는 동안 많은 고난들이 찾아왔지만 설교를 들으면서 보니 하나님이 우리를 고난으로 연단하시고 성장시키셔서 돕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고난을 허락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질적으로 뿐 아니라 영적으로 누군가를 돕는 사람 말입니다. 1년만 먹어도 되는 만나를 믿음 없음과 불순종 때문에 40년이나 먹고, 약속의 땅을 밟지도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저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면 ‘제자훈련을 하며 1년 동안 맛본 이 큰 은혜를 맛보지도 못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이 덜 두려울까, 무엇이 더 편할까만 생각하다가 40년 동안 아무 열매도 없이 불평-회개-불평-회개의 싸이클만 돌다가 죽었습니다. 그것도 1년에 약 136명씩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기로 한 순간부터 그 삶은 그저 의미 없는 삶, 죽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열매 없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방황하는 인생으로 인생을 마치고 싶지 않습니다. 가나안 땅을 보고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저희 부부도 첫 다락방 순장의 자리를 놓고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을 밟고 그 땅의 소산을 먹는 꿈을 꾸며 한걸음 나아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먹은 만나보다 더 좋은 음식으로 채워주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며 전진하겠습니다.

이승열
2023-01-13


어두운 세상의 빛 / 김선주 성도(수지2 부부201)

성탄주일 목사님께서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그 빛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갖게 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사랑하셔서, 사람의 몸으로 오시고, 죄를 짊어지시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나를 자녀 삼아주시고, 하늘나라의 왕자와 공주라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정말 동화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한 교회만 섬기며 청년부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하였고 신실하게 신앙 생활한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교역자, 직분자 자녀들이 부러웠고 다정하지 않은 엄마가 싫었고 낮은 자존감을 들키지 않으려고 밝게 포장하며 살았습니다. 셋째를 출산한 후, 뇌출혈로 쓰러지신 친정 엄마의 해가 거듭되어도 끝나지 않는 병간호와 세 자녀 양육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딸을 보호자로 생각하는 친정 엄마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들 때문에 분노하고 후회하고 낙심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나보다 더 내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욕심을 인정하기 싫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라는 핑계를 대며 근심과 걱정을 달고 살았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목사님들 설교를 찾아서 듣던 중 이인호 목사님 말씀을 접하게 되면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말씀 같았고 위로와 함께 내 자신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가 부족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저희 가정과 자녀들 신앙을 돌아보게 하셨고 오랜 교회 생활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살았던 부끄러운 모습도 알게 하셨습니다. 결단하고 더사랑의교회 출석한 지 3개월, 부부다락방이 처음이라 생소했는데 따뜻하게 반겨 주셨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내게 주신 계명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더사랑의교회 훈련 프로그램과 섬김을 통해 내면에서 발하는 밝은 빛을 전하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처럼 10년 후 인상이 바뀌고, 삶이 바뀌어 있을 저희 가정을 꿈꾸어 봅니다. 지금까지 내가 들고 나아갔던 세상의 손전등은 내려놓고 때마다 주시는 예수님의 불빛을 따라 주님 닮아가는 삶으로 순종하며 사는 멋진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이윤형
2022-11-30

주님이 맡아 주신 삶

 

이채민 성도(광교3지역 부부303다락)

 

   며칠 전 저녁, 남편과 오랜만에 산책을 하며 아이들 이야기, 회사 이야기 등등 요즘 근황을 나누던 중 문득 “아, 하나님 안에 살고 있는 난 너무 행복하구나. 미래를 걱정할 필요 없이 주님께 맡기면 되니 얼마나 감사한가”하는 고백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지금 내 삶이 너무 평안해서 감사한 걸까?’하는 의문도 들었지요. 하지만 이번 주 설교말씀을 듣고 약할 때 감사로 다가오는 주님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허락하시고 두 딸을 주신 주님.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생활과 신앙의 핍박 없이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 삶. 이렇게 감사가 넘치는 내 삶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나의 약함에서 이러한 감사들이 나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다투시는 모습을 보며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어릴 적 받은 나의 상처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 상처들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기도로 양육하게 하셨습니다. 이십 대 중반, 갑작스럽게 암으로 엄마가 돌아가셨지만 그로 인해 천국의 소망을 주셨고 믿지 않던 아빠가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셨습니다. 꿈도 많고 재주도 많아 높아지고 싶어 했던 나를 낮추시고 무능한 내가 되었을 때, 주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묵상하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주님께 기쁨이 될지 구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주님 앞에 가시가 내게서 떠나가게 해달라고 간구하였지만 그 가시는 떨어져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을 통해 사탄의 사자와 같던 가시가 오히려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었지요. 저에게도 제가 어찌할 수 없는 가시들이 아직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더 이상 제 발목을 잡는 덫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맡기므로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나의 약함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나의 약함이 기도의 동력이 되고, 나의 약함이 주님이 내 안에서 일하시는 증거가 되는,, 다 알 수 없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대합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조순영
2022-10-01

진술자의 말이 진실임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진술이 일관되는가 이다. 그런면에서 성경은 진술이 일관된다는  것을 또 한번 더 느끼게 되는 특새였다. 분명 특새 본문은 다니엘서였는데 2주내내 예수님을 만난 것같은 설레임이 있었다. 말세의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 시대에 생명수같은  말씀을 붙들 수 있는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분명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청소년들이 티비에 나오는 스타들을 동경하여 어린시절부터 푹빠져 사는데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스타가 되기 위해 꿈꾸는 아이들이 있는 건강한 교회이다. 이런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2주간 뜨겁게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것 혼자만 알 수는 없지 않은가? 당장 소문내러 달려가야겠다!!!

류지희
2022-10-01

온 세상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높히며 찬양합니다. 2주간 다니엘서 특새를 통해 복음의 전 영역을 보게하시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워쳐밸의 균형과 지혜를 가지고 세상 속에 빛이 되기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특별히 자녀들로 향한 영적 공격에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이 맡겨주신 자녀들을 주의 말씀과 지혜로 가르쳐 지키게 하여 다니엘과 같은 아이들로 자라나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