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8 1월8일 주일예배 스케치


겨울이지만 따뜻한 봄처럼 바람이 따뜻한 1월 8일, 주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주일 스케치! 지금 시작합니다.


교회에 오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아빠의 손을 잡아서 그런가요? 더욱 즐거워 보입니다.


아빠의 손 뿐이겠습니까? 친구의 손을 잡아도 교회에 오는 길은 너무나 즐겁지요. 신이 납니다.


각 부서에는 우리 어린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선생님들이 계시지요. 그래서 더욱 즐겁습니다.




영아부에는 우리 친구들보다 더욱 깜찍한 선생님이 계시네요.


유치부 예배 후에 진행되는 소그룹 모임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몸을 앞으로 주욱 당겨 앉으신 선생님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선생님과 대화화는 얼굴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네요. 행복해보이는 유치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중등부의 예배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네요. 아주 오랜만이네요. 올 해 새로 부임하신 김윤호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시네요.




여기는 유아부입니다. 이름표를 한 손에 잡고 얼굴은 강단을 향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네요.




유아부 아이들은 자주 울음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엄마같은 유아부 선생님들의 품이 있어서 너무나 안심이 되지요.


2층 성가대 연습실에선은 3부, 할렐루야 성가대의 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곧!


이렇게 예배 때 찬양으로 섬기게 되지요 ^^




오늘 예배에는 새롭게 목양사역에 합류하시는 이현주전도사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충성"이라는 멋진 단어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되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며, 찬양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충성을 다짐합니다. 그럴 때 일어나는 하나님이 주신 기적을 꿈 꿔봅니다. 나를 종으로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열 고을을 다스리는 동역자로 바라보시는 예수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