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
2021년 사랑부 여름캠프를 마치고
나는 승리자
백동현(사랑부)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백동현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더사랑의교회 사랑부에 등록하고 난 후에 처음으로 참여한 여름캠프였습니다.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귀여운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함께 했던 체육활동과 미술 프로그램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전염병을 보내서 힘들게 하셨지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려고 하신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인이라고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승리자로 살아가겠습니다!
사랑부 여름 사역 리뷰
코로나로 인해 다 함께 모이는 것이 참 어려운 시기에 사랑부는 감사하게도 지난 6월 26~27일에 현장과 온라인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늘 온라인으로만 만나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캠프를 진행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프의 시작을 예배로 열고, 예배 후에는 공과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함께 달리기도 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신체적인 활동과 함께 서로를 배려하고, 규칙을 지키며 연합함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특별 강사님과 함께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민들레로 자신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이기에 참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여름캠프를 할 수 있던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사랑부 지체들이 캠프의 은혜를 이어서 날마다 믿음의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