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따라호!


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복음을 따라호수!


호수(초등부 5)

안녕하세요. 초등부 5학년 호수입니다. 이번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바울을 따라호!’입니다. 성경학교를 시작하기 전 ‘사도행전 완독’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한 장씩 소리내어 읽고 녹음한 파일을 선생님께 보내드리는 활동입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 단톡방에서 다른 친구들이 하는 걸 보고 저도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가 도전에 성공해서 기뻤습니다. 도전할 수 있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도행전 이벤트와 동시에 ‘황금선 만들기’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했다는 이유만으로 죄인 취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용기내어 복음을 전했던 바울 선생님을 생각하며 배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배의 이름은 십자가의 복음과 제 이름을 넣어 ‘복음을 따라호수!’라고 지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만든 배가 수장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따라왕 목사님이 저희 집 앞으로 오셔서 인터뷰도 하고 룰렛 뽑기 이벤트도 했습니다. 줌 라이브 방송이라 다른 친구들이 다 본다는 생각에 긴장은 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뽑은 뽑기에 ‘불닭 치약’이 걸려서 모두에게 큰 웃음 주었고,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신나게 뛰어놀던 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무엇보다 바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라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바울 선생님과 같이 예수님을 따라 가며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울을 따라 예수님께로!


이혜주(초등부 6)

안녕하세요? 초등부 6학년 이혜주입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가 벌써 1년 이상 계속되면서 활기찼던 제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습니다. 매일 큐티하며, 하나님께 코로나가 끝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제 모습도 점점 사라지면서 큐티도 소홀히 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에 얼마 지나지 않아 초등부에서 <바울을 따라호>라는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바울을 따라가며 복음이 세상에 어떻게 전해졌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울을 따라가며  들었던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와중에도 불평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점입니다. 감옥에 갇혔음에도 찬양했던 바울과 달리 온라인으로 성경학교를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고 힘들어했던 저의 모습이 비교되면서 하나님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은혜를 받은 이후 저의 삶에서 조금의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큐티도 열심히 하고, 잠자기 전에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코로나 속에서도 배움이 있게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박해한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런 바울을 만나시고 변화시켜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저와도 함께해 주셔서 제가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 받게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제가 초등부에서는 마지막 여름성경학교인데, 바울이라는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조그맣게 알게 되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