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어게인!” 2022년 삼대가 함께 하는 특별새벽부흥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통해 하나님이 각 개인과 더사랑의교회에 주신 꿈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각 개인과 더사랑의교회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지 깨닫고 재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간증
청년 1부 김선민
저의 꿈은 북한과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에 지하교인들을 위한 교회를 짓는 현장소장이 되는 것입니다. 고등부 시절 북한 지하교인들에 대해 배우게 되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기도하며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때에 그들을 위한 안전하고 평안이 있는 교회를 짓고 싶다는 꿈, 사명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를 위해 현재 건축공학과에 진학하여 현장관리분야로 방향을 잡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해 휴학하며 그 사명이 오랜 시간 동안 변질 되어 내 욕심이 된 것 같아 내려놓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번 특새 동안 저에게 “드림 어게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새 주제를 통해 그리고 매일의 설교와 기도를 통해 “그 꿈이 너의 꿈이 맞아. 그 꿈이 계속 되고 있어”라고, 그 꿈이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꿈이며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Dream Again, 하나님께서 다시 새롭게 이 꿈을 원하시는 것 같아 너무 위로가 되었고, 다시 꿈꿀 수 있는 확신과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청년2부 정윤수
주일에 예배를 드린 후 청년부 내의 순모임에서 경건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에 대한 나눔을 했었습니다. 각자가매일 가지는 하나님과의 경건의 시간이 언제이고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는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었는데, 그나눔에서 저는 성경 통독이 경건의 시간을 가질 때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경건의시간에 큐티를 하고 기도를 드리는 것은 항상 익숙하게 잘 해왔지만, 성경을 읽는 것은 오랫동안신앙생활을 해온 저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평소 성경 말씀 통독을 어려워한 것에 대해 깊게 고찰해본 적은 딱히 없었습니다. 이미큐티를 할 때 매일 주어지는 성경 말씀을 접하기도 하였고, 경건의 시간을 가짐에있어 하나님과의 주된 소통은 기도를 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진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성경 말씀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저 그리스도인이라서, 하나님께서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라서 읽어야 한다는 생각만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조상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밀한 중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제게 바라시는 것이 바로 말씀을 통하여 저와소통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앙의 기본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독하는 것, 통독을하며 나의 생각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 소통을 이루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우리가 믿음을 갖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형통한 삶을 살게 되는 것. 이것이 성경을 읽는이유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초적인 초석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경통독에 대해서 다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제게 깨달음을 얻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부터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살았고 운동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청년3부 안성아 자매
저는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싫어하고, 안정되고 평안한 상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삶 속에서 어떤 결정할 때,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최대의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결정해 왔습니다.
사도 바울이 인생의 힘든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했나를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여러 사람을 통해서 들었을 때 당연히 염려하고 피하거나 슬퍼해야 할 것 같았는데 바울은 전혀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울면서 만류하는 동료들에게도 염려하거나 동요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굳건하게 자신의 처음에 결심했던 대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자신의 사명에 대한 확고한 결심과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여러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울을 보고 저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결단하고 결심하고 있는가?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하기로 결단하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또 요즘에는 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코로나라는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거나 아예 하지 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명확해 보여도 뭔가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거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며 변명하고 핑계를 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고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해 미뤘던 일들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예배, 교제, 봉사도 모든 것들에 코로나 이전처럼 드려져야 할 것들을 결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기도하면서 바울처럼 묵묵히 결단한 대로 하루하루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올 한해에도 하나님이 제 삶에 많은 은혜들을 베풀어주실 텐데 바울처럼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
방윤식 집사
(수원2 부부205)
오늘 특새 말씀은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끝마칠 때의 이야기였습니다. 성령님께서 바울과 동역자들에게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되면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결박당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두 반응을 풍성하게 말씀을 통해 풀어주셨습니다. 예전에 이 본문을 읽을 때면, 성령님께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되면 환란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여러 사람을 통해 만류하시는데 바울이 고집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특새 말씀을 통해 그 어디에도 성령님께서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직접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 주변의 많은 사람처럼 저 또한 말씀을 제가 보고 싶은 면만 바라보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말씀을 만나며 기도할 때, 내가 기대하는 하나님, 내가 기대하는 응답이 아닐 때, 하나님의 뜻과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던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를 회개하였습니다.
또 한 가지 느낀 것은 내게 말씀하시고 뜻하신 것이 나의 기대와 원함과 다를지라도 나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나의 신앙생활은 폭풍우 없는 잔잔한 바다만을 찾아다니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폭풍우 없는 잔잔한 바다를 찾아다니는 신앙이 아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결단을 가지는 믿음의 모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매일의 일상 가운데 그저 편안한 하루를 바라는 것이 아닌 믿음이 결단의 흔적들이 새겨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태성 집사
(수지1 남108)
이번 삼대특새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의 연약함을 한 번 더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이세벨의 협박 앞에 무너지며 하나님을 떠나버린 채 로뎀나무 아래로 비참하게 숨어버렸던 엘리야를 통해 저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도 일상의 염려와 근심이 생겼을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쉽게 무너지고 넘어져 버렸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프레임이 견고할 때는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고 회피하는 습관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저를 바라보시면서 조급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끝까지 하나님께 묻고 동행할 때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심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삼대특새에서 하나님은 일상의 순종으로 주님을 놓치지 않고 그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를 원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순종을 기뻐하시고 저를 주님과 더 친밀하게 하셔서 저의 성품을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시키기를 바라고 계심을 더욱더 확실하게 알게 하셨습니다. 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임재하셨던 하나님께서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엘리야처럼 나그네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며 숨어 있는 연약한 저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은혜의 시간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바라보면서도 애매한 거주자로서의 염려가 저를 붙들려 할 때 하나님의 그 세미한 음성을 저에게도 들려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나와 대화하길 원하시는 주님을 쫓으며 승리하는 일상을 살아가는 순종의 믿음이 깊어지길 원합니다. 안정적인 거주자로 익숙한 삶을 살아가는 제가 아니라 우리가 돌아갈 본향이 있음을 기억하며 나그네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교회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섬기는 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세심하게 저를 만나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낯설지만, 주님과는 더 친밀한 동행을 기대합니다.
유아부 이가은
"특새를 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기도도 하고 찬송도 하고, 교회 가는게 좋아요. 새벽에 일어나는 게 힘들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깨워주세요. 저는 기도 시간에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 위해 기도를 했어요.“
유치부 남윤서
"할머니랑 엄마랑 새벽에 예배드리러 교회 가는 길도 좋고 찬양하는 것도 좋아요 졸리기도 하지만 행복해요. 내일도 일어날 수 있어요. 예수님 사랑해요..“
유년부 맹선우
"저는 맹선우입니다. 올해는 새벽에 잘 일어나서 특새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기도도 하고 싶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새벽에 잘 일어나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또한 저는 특새에 참석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토요일에 있을 달란트 시장이 정말 기대가 돼요!"
초등부 김현균
"올해는 삼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에 나가보았어요. 교회에서 목사님 말씀을 집중하고, 찬양도 크게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룰렛돌리기도 하고 간식도 받아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모두 출석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좋겠습니다."
소년부 이은채
"새벽마다 맞춰놓은 핸드폰 알람이 울리면 눈이 번쩍 떠져요. 아침마다 들리는 찬양이 친숙해지고 좋아요.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친구들과 어른들을 보니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생각에 기분이 좋아요. 새벽에 일찍 깨워주시는 예수님 고맙습니다^^"
중등부 이혜주
저는 삼대특새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과 동판을 받고 싶은 마음 반반으로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넘치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 중 “교회를 다니면서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초반에는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행복이라고 했는데 나는 왜 매일 행복하지 않을까?’ 스스로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생각한 행복의 기준을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대로 부모님이 잘해 주시는 것, 친구들에게 인기 얻는 것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며 행복의 기준을 정했기에 결국 일시적인 행복만을 얻고 영원한 행복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기억이 형성되기 아주 오래전부터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에 대해 배웠지만 ‘예수님 때문에 매일이 행복하다’라고 말하기에는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설교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 주님 때문에 행복하고, 주님 한 분만으로 부족함 없다고 고백할 수 있으며 고난에도 원망보다 찬양 올려드리는 믿음의 자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고등부 오하은
저는 특새에 원래 잘 참여하지 않았는데 작년 특새와 특새 후 고등부 큐티 모임에 참석하고 많은 은혜를 받아서 이번에도 은혜를 받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일차 말씀 내용에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이 나왔는데요,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전쟁이라는 위기가 생겼을 때도 다 해결해주시고, 여로보암 스스로 해낸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로보암은 그 사실을 망각하고는 자기가 가진 것들을 잃을까봐 걱정하고 근심하였으며, 염려를 기도로 승화시키기는커녕 우상을 만들고 혼자 해결하려 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심을 잊어버리고 자만하는, 어려움이 생기면 세상 것들에서 해결책을 찾는 저의 모습과 닮아 보여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활발한 성격이라 주위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러한 성격을 주시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을 허락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같이 구원받는 것일텐데, 저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는커녕 친구들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때도 그저 친구를 잃기가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도 하나님을 먼저 찾지 않고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만하고 세상의 방법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도시간에 위에 말한 저의 죄들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손 하나 움직이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니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모든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친구들에게 조금씩이라도 하나님을 알리고, 고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먼저 도움을 요청하고, 그 고난 또한 하나님이 절 사용하시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여기며 기쁘게 받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