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에서 받은 은혜 / 유치부

첫 교회, 첫 특송

장서린



안녕하세요. 저는 유치부 7살 장서린이예요. 더사랑의교회는 저의 첫 교회예요. 첫 특새에 유치부 특송에 참석했어요. 너무 기뻤어요. 특별새벽기도회가 궁금하고, 기대되어 많이 기도했어요. 사실은 제가 기관지염으로 아프지만, ‘꼭 일어나서 가게 해 주세요’라고 예수님께 이야기했어요.


이른 새벽 엄마가 자동차를 따뜻하게 준비하는 사이 스스로 일어나서 옷을 입고 엄마를 기다렸어요. 깜깜한 새벽에 언니와 엄마랑 교회에 가는 것이 신나고 신기했어요. 저는 수줍음이 참 많아요. 그런데 용기를 내어 가족과 헤어져 연습실로 들어가서 연습했어요.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니 무섭고, 긴장되었어요. 마음이 쿵쾅쿵쾅, 심장이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흔들렸어요. 그래도 꾹 참고 예수님 생각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작은 동작으로 찬양했어요. 작은 용기를 주신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 정말 좋아요. 이 마음 변하지 않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