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서의 1등이 되고 싶어요!


특새에서 받은 은혜 / 소년2부

하나님 나라에서의 1등이 되고 싶어요!

이채원


 

저는 이번 특새로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어요. 특별히 22일, 화종부 목사님의 마태복음 19:30~20:16의 ‘하나님의 나라, 은혜가 통치하는 질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어요. 이 말씀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에요. 주인은 이른 아침 일꾼을 데려와 한 데나리온이라는 상당한 품삯을 약속하고 품삯을 제 삼시, 제 육시, 제 구시에도 약속해요. 마지막으로 제 십 일시에도 일꾼을 불러 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저물자 제 십 일시에 온 일꾼부터 품삯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회에서의 관례는 먼저 온 사람에게 먼저 품삯을 주는 것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모두 다 똑같은 한 데나리온씩을 주었죠. 이것과 같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세상의 상식과 관습이 뒤바뀝니다. 세상의 기준으로의 1등과 꼴등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뒤바뀌고 역전된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그래서 세상에서의 1등보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1등이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을 깊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특새를 함께 한 목사님들과 친구들로 인해 많이 도전받고 위로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두 번의 특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기뻤어요. 이번 특새에서 주신 말씀을 기억해서 새 학기에는 더욱 말씀으로 화이팅하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특새도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